[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영국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d Talent) 우승자인 콜린 태커리(93세, Colin Thackery) 6·25전쟁 영국군 참전용사가 국가보훈부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 초청되어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7.27 정전협정 70주년 계기 행사에서 아리랑을 열창한다.콜린 태커리 참전용사의 방한은, 지난 2월 영국을 방문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런던의 첼시왕립병원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7명의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서울시정일보] 오는 7월 27일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다. 1950년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다. 22개국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용사분들은 한 번도 와보지도 못한 이름도 낯선 대한민국의 땅에서 피와 땀을 바치셨다. 그에 따라 정부는 그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전 60주년이 되던 2013년에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하여 매 해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
[서울시정일보] 얼마 전 요즘 한창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6‧2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이는 6‧25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느 나라들이 참전하여 정전이 되었는지를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다. 아이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같이 찾아보자고 하여 6‧25전쟁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하며,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전쟁은 정전이 되기까지 전 국토의 80%를 잿더미로 만들었고 국군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국가보훈정책이 국정운영의 주요 정책분야로 자리매김한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그간 국가보훈의 정상화를 위해 많은 정책들을 추진해왔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은 기관중심의 보훈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 공감 소통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국립이천호국원도 “따뜻한 보훈” 실천의 마지막 보루로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장례 및 안장지원을 강화하
(서울시정일보 오피니언. 박종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이 지나고 어느덧 7월의 하순에 접어들어 가고 있다. 우리들은 6·25전쟁의 원인과 진행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고 있는 반면, 전쟁이 무엇을 계기로 종결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잊고 지내곤 한다. 7월 27일은 3년간의 지극히 치열하고 비극적이었던 전쟁에 종지부를 찍었던 정전협정의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을 적극 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하며 이어서 “대한민국은 올해부터 7월 2